올해 마지막으로 지른 옷이에요. 상품평이 좋은 이율 입어보고 알았습니다.
맨질맨질한 감촉과 자연스런 실루엣이 예쁜 원피스에요.
이렇게 맘에 들 줄 알았다면 브라운 색깔도 같이 살껄 잘못했나봐요....
항상 인터넷으로 옷 주문할때면 불안해서 지르면서 후회하고 입어보고 후회하는 일이 많은데
이 옷은 입어보고 후회라는 단어가 안떠오를정도로 확실하게 맘에 듭니다.
연말이라 한*택배에서 시킨 물건은 4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는데 여기 이 옷은 로젠 택배로 왔는데
주문하고 그 다음 날 받았습니다.
배송부터 옷까지 맘에 드는 쇼핑이라 올해 마지막 기분 좋게 마무리할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