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체 사이즈 168cm / 54kg
이 원피스 입고 시댁 갔더니 새댁 같은 이쁜 옷이라고 하시네요.
결혼한지 얼마 안됐지만 결혼한 틸 내고 싶진 않은데 그런 얘길 들으니 왠지 슬퍼요..
평소 복장은 청바지에 티입는 걸 좋아하지만 예의를 갖춰야 하는 옷이 마땅한 게 없어 주문한 옷인데
잘 산 옷이긴 해요. 제 취향이 아니라 즐겨 입지 않지만 신랑도 이 원피스 입을때가 젤 이쁘다고 하는 거 봄
한 벌쯤 가지고 있으면 특별한 날 입기에 무난하면서 튀지 않고 촌시럽지 않을 거 같아요.
정장보단 원피스 입는 게 여성스럽고 인상도 부드러운 거 같은데요.